바람이 분다 .. 가사 완전 짱 좋네요!!!!!!

 

바람이 분다 .... 서러운 마음에...

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

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

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.

하늘이 젖는다~~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.

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~ 이미 그친 것 같아~

세상은 어제와 같고.... 시간은 흐르고 있고....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....

바람에 흩어져 버린 허무한 내 소원들은 애타게 사~라~져간다...

 

바람이 분다 시린 한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

여름 끝에 선.. 너의 뒷모습이~~!!! 차가웠던 것 같아~~!! 다 알 것 같아~~!!

내게는 소중했던~~ 잠 못 이루던 날들이

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...

사랑은 비극이어라.. 그대는 내가 아니다...

추억은 다르게 적힌다...

 

나의 이별은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!!  치러진다~~~~~치러진다..

세~상~은 어제와 같고 시간을 흐르고 있고

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...

내게는 천금같았던 추억이 담겨져 있전 머리위로        바람이 분다

눈물이 흐른다..

 

 

사소한 노랫말에서 오는 감동은 그것이 몸의 언어일 때 가능하다.!!!!!!

언어의 짜임새가 느슨하지 않는 것도 정교한 감성 덕분이다!!!!

-이민하 시인-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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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얼 - 바람 기억!!!! 

 

 바람 불어와 내 맘 흔들면 지나간 세월에 두 눈을 감아본다....

 나를 스치는~~ 고요한 떨림 그 작은 소리에 난 귀를 기울여 본다~~!!!

 내 안~에 숨쉬는 커버린 삶의 조각들이~~~
 날 부딪혀 지날 때 그 곳을 바라보리라

 

우리의 믿음 우리의 사랑 그 영원한 약속들을~~~!!!! 나~~~~ 추억~한다면 힘차게 걸으리라..

우리의 만남 우리의 이별 ~~ 그 바래진 기억에, 나~~ 사랑했다면 미소를 띄우리라..

 

 

내~ 안에 있는 모자란 삶의 기억들이 날 부딪혀 지날 때
그 곳을 바라보리라. 우리의 믿음 우리의 사랑, 그 영원한 약속들을... 나 추억한다면 힘차게 걸으리라~~~~

우리의 만~~~~남~~, 우리의 이~~~~별 그 바래진 기억에~~~
나~~~~!!!! 사랑했다면~~ 미소를~~ 띄우리라

 

 

 

 

노래 가사만큼.. 바람이라는 단어가. 몸에 와 닿네요 ^^ !!!!

 

by DICE쥔장 2015. 3. 23. 22:4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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